27일 현재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어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55㎞/h)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고 27일 밝혔다.
오전 10시 기준 부산 중구 대청동 관측소에는 순간풍속은 18.5m/s (66㎞/h)가 기록됐다. 순간풍속이 20m/s 이상이면 매우 강한 바람으로 본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어 관측 결과에 따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강풍특보 발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m/s(50km/h)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72km/h)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다만 산지 기준은 풍속 17m/s(61.2km/h) 이상 또는 순간풍속 25m/s(90km/h) 이상이 예상될 때다.
기상청 관계자는 또 “강한 바람은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상태다. 해당 특보는 오후에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편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부산 지역에 예보됐던 눈은 일부 산지와 고지대에서 잠시 날리다 그쳐 적설량 기록은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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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겨울 부산 지역에 첫 눈이 왔던 지난달 22일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당시 눈은 흩날리다 사라져 적설량 기록은 되지 않았다.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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