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낙동강 식수 해법 찾자” 머리 맞댄 정계·학계

부산혁신포럼 정책세미나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3-05-18 19:30:4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환경부·경제부시장 등 모여
- 오염 대책 등 아이디어 빗발

부산 시민의 숙원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놓고 각계 주요 인사가 모였다. ‘낙동강 물’을 주제로 정부와 부산시는 물론 정치권 학계까지 각 분야 전문가가 출동한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이날 환경부는 녹조 저감을 위해 축산 분뇨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18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부산혁신포럼 제2회 정책세미나가 열려 장제원 국회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정부의 부산지역 공약사항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18일 부산혁신포럼은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물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럼 고문을 맡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장 의원은 “광주에서 5·18 행사가 열렸지만 부산 시민의 생명이 달린 물 문제를 외면할 수 없어 참석했다”며 “부산 시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쁜 물을 먹는다. 반드시 우리 세대가 해결해서 다음 세대가 좋은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바꿔보겠다”고 강조했다.

배 물관리위원장은 “부산은 4대강 중 유일하게 본류 의존이 높은 지역이고, 강의 중·상류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다”며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을 통해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발표와 토론은 진행 중인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환경부 박재현 물통합정책관은 “낙동강은 (다른 강과 달리) 가장 하류에서 취수하므로 상대적으로 수질에 취약하다. 여러 시도가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으며, 경남 합천과 창녕에서 취수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정책관은 또 “올해는 녹조의 가장 큰 원인인 축산 분뇨 문제에 특별히 대처하는 등 녹조 저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6. 6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7. 7“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8. 8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9. 9[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10. 10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속보] 김민석 “신천지 신도들 당원 집단 가입 확인…조직적 경선 개입 관련 증언도 있다”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K-뷰티에 AI 입힌다…서울 홍대·부산 서면에 '가상체험' 공간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6. 6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7. 7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8. 8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9. 9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10. 10“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