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30일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여행버스인 ‘나래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에이(A)부산지구로부터 기증받은 6개의 휠체어석이 구비된 대형버스를 활용해 운영한다.
버스는 일정 수 이상의 단체 인원을 예약제로 태워 부산역을 출발해 광안리 해운대 등 시내 주요 관광노선을 주2회(화·수요일) 운행할 예정이다.
부산뇌병변복지관 컴퓨터디자인훈련반 10기 학생들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담은 작품 8점이 재능기부로 버스 래핑에 사용된다.
작업비는 부산 롯데월드어드벤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나래버스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기간에 장애인 이동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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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되는 장애인 여행버스 ‘나래버스’ 내부. 휠체어를 태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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