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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정수장 노후시설 정비… 상수도 급수 전환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화명정수장 시설 정비

덕산·명장정수장에서 수돗물 증량 생산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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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화명정수장 노후시설 정비에 따라 상수도 급수 전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화명정수장 노후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는 밸브 장기 사용으로부유물이 정수지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수돗물 오염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화명정수장 정비 기간에는 덕산정수장과 명장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증량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 진행으로 화명정수장 수돗물 생산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정비 기간 동안 화명정수장은 평균 생산량에서 9만7000t을 감량한 24만t의 수돗물을 생산하게 된다.

대신 덕산정수장과 명장정수장에서 각각 평균 생산량에서 10만9000t과 1만5000t을 증량한 74만8000t과 13만t의 수돗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본부는 급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탁수와 불출수 최소화를 위해 오는 7일까지 시험적으로 급수를 전환하고 이후 27일까지 본 급수 전환을 실시한다..

부산은 덕산 화명 명장 범어사 등 네 곳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덕산정수장이 50%, 화명정수장이 35~40%, 명장정수장이 10% 가량을 책임지고, 범어사정수장이 일부를 담당한다.
(자료사진)지난 2020년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북구 화명정수장에서 시민들을 초대해 실시한 상수도 시설체험 현장.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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