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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터널 또 사고… 출근길 교통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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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내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며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12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금정경찰서 제공
12일 부산 금정경찰서와 부산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8시10분께 윤산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관에서 화명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부곡 진출로 정체 구간에서 속력을 줄이지 못해 앞 차를 추돌했다. 이후 뒤 이어 오던 또 다른 차량이 1차 사고를 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추가 인명피해 여부,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출근 시간 발생한 사고로 윤산터널 일대에는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출근을 위해 윤산터널을 이용한 김모(30대) 씨는 “도로가 아예 마비돼서 40분이 넘도록 터널 안에 갇혀 옴짝달싹도 못 하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4일에도 윤산터널에서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45분께 윤산터널 내 정관에서 화명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앞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2건 연이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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