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의 한 사거리에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가 차량에 연달아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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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7시55분께 부산 기장군 연화육교사거리 앞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가 승용차와 버스에 연달아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기장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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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5분께 기장군 기장읍 연화육교사거리 앞에서 기장군에서 해운대구 방면으로 주행하던 승용차(운전자 A·50대·여)가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 B(50대) 씨를 1차로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2차로에 넘어져 있던 B 씨를 버스(운전자 C·60대)가 재차 들이받았다.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와 C 씨는 “B 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