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식)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30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8월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을 운영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은 지난 5월 개소 이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희망나눔점빵 운영을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매월 25세대에게 4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식료품 위주)와 나눔꾸러미(생필품 위주) 중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8월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범일2동 위원회(분회장 정현섭, 여성회장 정연순)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70만원 상당의 밑반찬(3종) 25세트를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범일2동 위원회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처 발굴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