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원들이 영도 신선마을에서 낙상 예방을 위한 도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신세권, 이하 ‘건협부산동래’)는 23일(금), 영도구 신선마을 일대에서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형광페인트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선마을은 가파른 골목과 계단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밤 시간대에는 낙상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건협부산동래는 계단 모서리 등에 형광페인트를 도포하는 작업을 통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뿐 아니라 이날 행사에서 건협부산동래는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건강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