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 1인가구 170세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냉감패드세트 지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5.6.5.(금).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주거취약계층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사업」 후원금 10,000,000원을 활용하여 고급 냉감패드와 베개커버 170세트를 긴급하게 지원하였다.

이번 물품은 단칸방에서 선풍기 하나만을 의지한 채 폭염에 노출되어 힘들게 생활하는 주거 취약계층 1인 가구가 지원 대상이며, 구청장 및 각 동의 동장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냉감패드 세트를 전달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올여름 기업체 등에서 선풍기 및 서큐레이트 600여점을 후원받아 주거 취약계층을 기 지원하였으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냉감패드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무더위 속에서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