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연)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광안4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수정)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저소득층 80세대에 삼계탕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삼계탕 데이는 광안4동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과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하기 위하여 7월 초순에 행사를 진행하였다.

광안4동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삼계탕 지원 행사 외에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치킨 및 피자쿠폰, 영양죽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봉사해 오고 있으며, 특히 자녀와 왕래가 없어 생신을 외롭게 보내시는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등 관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온정을 베풀고 있다.

광안4동새마을부녀회 강수정 회장은 “올해도 부녀회에서 직접 조리해서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연 광안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광안4동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