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노후 주택의 전기시설 안전 점검실시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연)는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갑) 주관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된 주택을 전기 전문가가 방문하여 전기 누전 상태를 점검하는 『하우스 누전 췍(check)』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기 관련 기술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구 중심으로 올해 연말까지 수시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력량 사용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두 가구를 방문하여 누전 여부 확인 및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고, 노후된 전등은 교체하여 전기시설 불량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폭염으로 인한 질병에 유의토록 건강상담도 진행하였다.
재능기부를 주관하는 김종갑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후된 전기 시설을 갖춘 위기가구 취약계층 방문 점검을 통하여 전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전기로 인한 재난 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연 광안4동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