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29일 부산진구 생활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제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진구 안전도시과, 체험관 방문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화재 및 각종 사고 등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 교육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정 내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 실천도 안내하였다.

또한 구에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8.25.(월)~9.26.(금) 관내 초등학교 30개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 유해환경, 식품,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중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교육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