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리즈 과사람학원(대표 조해전)은 9일,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4월 사하구와 과사람학원이 체결한 장학금 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학원은 매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사하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자녀, 학교 밖 청소년 중·고등학생, 자립준비청년(저소득대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해전 대표는 “사하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는 학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사하 인재 육성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과사람학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하구와 과사람학원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