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미래자동차학과 이기수 교수와 재학생 4명은 최근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참가해, 차량 설계, 제어 시스템 구현, 주행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기술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혔다. RISE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팀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차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수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차량 제작과 대회 준비 과정에 적용하면서 많은 성장을 이뤘다. RISE사업 지원 덕분에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이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전기차, 자율주행차,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등을 직접 설계·제작하며 실무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