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최은아 센터장)는 지난 11월 14일, 영도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5차 지역 산학관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의 요청으로 기획되었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만 18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립 지원을 제공하여 개인의 변화와 성장, 공동체성 회복을 돕는 자활 지원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지역 산학관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영도 지역 청년들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밀착 지원 및 거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참석자들은 노동 시장 동향, 기업 분석, 채용 정보, 직무 이해 등 폭넓은 취업 정보를 탐색하며 각자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희망 직무와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자기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청년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