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친화대학 부산 동명대가 캠퍼스에서 반려동물 일일놀이터와 AI 디지털 작품 제작발표회를 이어간다.

동명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교육이 있는 반려동물 일일놀이터」를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펼친다. 이 대학 반려견놀이터(동숲) 등지에서 ▲11월 22일 어질리티 자율놀이 및 반려견 미니 운동회 ▲11월 29일 반려동물 양육문제 Q&A 및 건강관리·수제간식 만들기 체험 ▲12월 11일 미리 크리스마스! 실습대회와 반려생활 예절 교육 등을 갖는다.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명대는 ‘동숲’을 지역민에게 개방,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공유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문의 동명대 반려동물대학(051-629-0213, 2225). 동명대는 지역 대학생·일반인 총 26명이 10주에 걸쳐 배우며 직접 만든 디지털 창작곡 및 사운드 프로덕션 작품을 선보이는 ‘2025 B-CON 디지털 송라이터 쇼케이스(Showcase)’를 오는 25일 저녁 6시 학술정보관 대강당(B101호)에서 갖는다. 부산 콘텐츠코리아랩(B-CON) 창작과정 ‘디지털 송라이터: AI로 횡단하는 뮤직프로듀서’ 최종 제작발표회다. 이 과정 수료생들이 AI 작곡 도구,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 미디어 제작 기술 등을 활용해 직접 작곡·편곡·사운드 디자인·프로듀싱하여 완성한 창작물을 이날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동명대는 올들어 6개월에 걸쳐 행정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실무활용 교육, 관련 경진대회 등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