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문화원(원장 박수용) 주최 ‘제11회 서예·사진·민화 전시회’가 부산진문화원 회원들의 창작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52점의 부산진문화원 회원 작품을 선보이며,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서 4일간의 전시를 시작했다.

특히, 25일(화)에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성현옥 부의장, 변종환 부산진구문화예술협의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10명이 참석하여 지도 강사와 함께 작품을 순회 관람하며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서예의 정갈함, 사진의 깊은 울림, 그리고 민화의 아름다운 해학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을 무료로 만나보실 수 있는 행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