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이)는 2025년 4분기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상담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취약계층 온기 나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에게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는 곰국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하고 촘촘한 이웃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건강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이번 온기 나눔 사업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세심한 돌봄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