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원)와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이 지난 11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골목길 복지복덕방’이 주민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찾아가는 골목길 복지복덕방’은 주민이 편하게 들러 이웃과 소통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민원을 안내받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으로, 지난 11월 11일,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 유창그린2차아파트 쌈지공원에서 복지상담 창구, 혈압․혈당 체크,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 2회 운영하였다
특히, 지난 11월 11일 1회차 운영 시 주민들이 건의한 ‘양지골 쌈지공원 벤치 방풍시설 설치’ 민원은 남구청 공원녹지과에서 12월 4일 설치를 완료하는 등 민원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1회차 민원 청취에 이어 12월 5일 방풍시설 설치 현장을 재방문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함께한 주민들에게 “감만1구역 재개발로 인해 유창그린아파트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안전, 교통, 환경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찾아가는 골목길 복지복덕방’오는 12월 9일과 12월 23일. 3, 4회차 운영을 통해 주민 안심로드 의견 청취와 감만愛 야간 순찰대 모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후 25년 사업을 종료하고, 26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권역별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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