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는 지난 12월 9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8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이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세대를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생활 상황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중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선동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