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원경)는 지난 12월 17일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계절나기 지원사업(겨울)’을 실시하고, 총 13세대에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신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전기장판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변원경 신선동장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선동은 계절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 지원사업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안전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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