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엔터테인먼트·뮤직학과(학과장 이우영) 재학생들이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이쿠노파크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현지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이번 공연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生野?)와 모모야마가쿠인대학교(桃山?院大?)와의 문화 교류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사카 이쿠노구 사이토 나오키(齋藤 直樹) 구청장을 비롯해 약 200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는 엔터테인먼트·뮤직학과의 정유나(기타·1학년), 박현태(기타·2학년), 양요셉(보컬·드럼·3학년), 최지수(베이스, 3학년), 최재원(키보드,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가 참여했으며, 이규만 교수가 지도교수로 함께했다. 재학생들은 평소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 각종 공연을 통해 쌓은 연주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해외 공연을 넘어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직접 공연을 수행하고 현지 관객과 소통하는 글로벌 현장 교육의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 현장 대응 능력을 경험하고 해외 공연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규만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국내에서 준비한 음악을 해외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고, 현지 관객의 반응을 경험했다는 것 자체가 무엇보다 값진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정기적인 국제 문화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무대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명대 엔터테인먼트·뮤직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 ‘TIUM 도전 특성화학과’로 선정돼 학생들의 실무 및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오사카 공연을 계기로 일본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각국으로 글로벌 현장교육과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MUSIC × AI × ENTERTAINMENT’를 중심으로 음악·공연·영상 콘텐츠와 AI·디지털 기술을 연계해 학생들이 글로벌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