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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2동, 은둔형·건강 취약계층 일상 회복 돕는 「일상 프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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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명석)는 지난 10월 21일 감동나룻길리버워크 및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은둔형·건강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사업 「일상 프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건강 복지계획 「심(心)신(身)프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개인적 건강 문제 등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취약계층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야외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무력감과 고립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15명과 구포2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 5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감동나룻길리버워크와 연꽃단지 일원을 산책하며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는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웃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하고 식사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명석 구포2동장은 “이번 사업이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건강 복지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주민을 살피고,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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