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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 기자회견에서 정한석 BIFF 집행위원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박광수 BIFF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박가언 BIFF 수석 프로그래머. BIF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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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30회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기념비적인 해에 걸맞게 상영 편수 대폭 늘리고 세계적인 명성의 영화인들 대거 부산으로 초대.
2. 공식 초청작은 64개국 241편… 상영작 늘면서 CGV 센텀시티 IMAX관, 동서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추가 확보.
3. 마르코 벨로키오, 기예르모 델 토로, 션 베이커, 마이클 만, 밀라 요보비치 등 거장 대거 참석… 박찬욱, 이창동, 봉준호, 김지운 등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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