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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도설

[박진희의 컬쳐 픽] ‘해태’가 건네는 미소,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힘
최근 미국 하이미술관에서 열린 김종학 작가의 회고전은 한국적 전통미감과 대자연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분출하는 작품세계로 현지 관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산불과 수해로 깊은 상처를 겪은 경남 산청에...[2025-09-18 오후 6:49]

[기고] 국민건강 수호 위해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해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공공의 자산이다.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일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의 책무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2025-09-18 오후 6:46]

[도청도설] 달빛철도
부산 대구와 빛고을 광주 사이에는 없는 게 많다. 당장 항공편이 ‘0’이다. 김해공항에서 서울 제주는 가도 광주공항은 못 간다. 국회와 부산시가 부산~광주 직항 개설을 추진할 때마다 국적항공사들은 수요 부족을 이유로...[2025-09-18 오후 6:45]
도청도설

[시사난장] 찰리 커크가 쏘아 올린 ‘극단의 정치’
보수 정론지를 표방 해온 A 신문. 지난 6일 자에 한국을 찾은 미국 청년 정치 운동가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의 일등 공신으로 꼽혀온 인물. 무엇보다 정치를 외면해 온 젊은이들을...[2025-09-18 오후 6:43]

[사설] ‘코스피 5000’ 재강조 이 대통령, 구조 개선에 힘쓰길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시장 부양에 박차를 가한다. 이 대통령은 18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만나 “우리 주식시장을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고 누군가 얘기하지 않았나”며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기도록...[2025-09-18 오후 6:41]

[사설] ‘개인정보보호’ 못하는 기업 징벌적 제재 필요하다
서버를 마비시키거나 개인정보를 빼가는 해킹 공격이 금융 통신 온라인플랫폼 등 대상을 가리지 않아 이용자 불안이 고조된다. 지난 4월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에서 무려 2324만여 명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2025-09-18 오후 6:40]

[세상읽기] 내가 원하는 삶은 메뉴판에 없다
2019년 한국사회는 장애인 등급제를 없앴다. ‘1급, 2급’ 같은 숫자로 사람을 재단하는 것은 모욕적이고, 삶의 다양성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비판이 컸기 때문이다. 이후 장애인의 욕구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2025-09-17 오후 6:41]

[뉴스와 현장] 굴레가 된 ‘인구감소지역’
지난달 13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과 관련한 사전 브리핑이 진행됐다. 공식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요 내용을 기자단에 미리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당시 보강방안에는 ‘세컨드...[2025-09-17 오후 6:40]

[도청도설] ‘탈북자’ 대 ‘북향민’
사하구는 부산에서 북한이탈주민이 많이 사는 동네다. 다대동에 임대아파트가 있어서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북한 미녀 응원단을 태운 만경봉호가 하필 다대포항에 입항했다. 그들은 집 베란다에서 고향 사람들을 내려...[2025-09-17 오후 6:39]
도청도설

[인문학 칼럼] ‘부마항쟁 헌법전문수록’에 떠오른 단상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이하 위원회)의 법적 활동 시한이 이제 두 달 정도 남겨 두고 있다. 나름대로 과거사 청산에 대한 큰 기대를 안고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지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위원장의 과거사 인식...[2025-09-17 오후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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